국내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디지털 혁신 지원

▲ 프랑소와 랑송 오라클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마리아 자난 ODP 아태지역 부사장 (오른쪽에서 세 번째),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아이티데일리] 한국오라클이 ‘오라클 디지털 프라임(Oracle Digital Prime, ODP) 서울 허브’ 런칭 1주년 기념행사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오라클은 중소기업과 새로운 클라우드 경제에서 움직이는 기업들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디지털 혁신과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인 ODP를 신설한 바 있다.

프랑소와 랑송(Franҫois Lanҫon) 오라클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은 “제한된 예산과 인력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됐던 디지털 솔루션을 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ODP 사업의 핵심”이라며, “구매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클라우드 솔루션 패키지를 탄력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형태 한국오라클 사장은 “ODP 서울 허브는 350만 개의 국내 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새로운 영업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며, “우리의 고객들은 온라인이나 서울 허브를 통해 가장 최신의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ODP 서울 허브는 싱가포르, 상하이, 시드니, 방갈로와 함께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5개 허브 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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