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재 및 조직정보 연동…손쉬운 그룹웨어 내 경비지출관리 지원

▲ 비즈플레이와 다우기술이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양사 서비스 연동에 나섰다.

[아이티데일리]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와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은 양사 서비스의 사용자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와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를 함께 사용하는 고객에게 무료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서비스의 전자결재 및 조직정보를 연동함으로써 그룹웨어 내에서 표준 지출결의서로 간편한 경비지출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고객은 ‘비즈플레이’ 및 ‘다우오피스’와 연동된 솔루션의 데이터 역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가령 전사적자원관리(ERP)의 경우, ‘다우오피스’에서 ‘비즈플레이’ 결제 정보를 가져와 결재하면 해당 결재 내용이 연동된 ERP로 자동 전송되는 식이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다우오피스’와의 서비스 연동으로 보다 많은 사업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다우기술과 협력해 경비지출관리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고객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철 다우기술 상무는 “이번 업무제휴로 증빙을 통한 경비지출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복잡한 관리 절차에 지친 사용자에게 별도 비용 부담 없이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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