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등 서비스 지역 확대…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지원

▲ 베스파가 '킹스레이드' 유럽서버를 오픈했다.

[아이티데일리] 베스파(대표 김진수)는 자가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King's Raid)’가 유럽 등 137개국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된 ‘킹스레이드’는 정식 출시 때부터 한국어 뿐 아니라 영어, 태국어, 베트남어를 지원해 북미, 동남아시아 지역의 22개국에서 서비스됐다. 싱가포르에서는 양대 마켓 매출 5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보였다.

베스파는 그동안 유럽 등 전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적인 언어 지원 등을 준비해왔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를 지원하면서 전세계 137개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통해 베스파는 중국, 대만,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에 ‘킹스레이드’의 개발 및 서비스를 전담한다. 향후 빠른 시일 내에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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