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USB 콘솔 어댑터로 빠르고 간편한 원격 접속 지원

▲ 에이텐 휴대용 콘솔 어댑터 ‘CV211’

[아이티데일리] 에이텐코리아(대표 고충섭)는 휴대용 USB 콘솔 어댑터 ‘CV211’ 모델이 ‘인터롭 도쿄 2017(Interop Tokyo 2017)’의 ‘베스트 오브 쇼 어워드(Best of Show Award)’ 가제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텐 ‘CV211’는 서버, 컴퓨터, 키오스크 및 ATM에 랩톱 컴퓨터와의 원격 접속을 가능하도록 해주는 USB 콘솔 어댑터로, 플러그 앤 플레이를 지원해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문적 지식 필요 없이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상업시설, 교육 시설, 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했다.

에이텐 ‘CV211’의 강점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작은 크기의 본체에서 오는 휴대성을 비롯, D-Sub 인터페이스 방식 디스플레이 케이블 1개와 USB 2.0 인터페이스 케이블 2개로 구성돼있어 높은 범용성을 자랑한다. 본체에는 USB 및 VGA 복합 케이블을 통해 로컬과 원격 컴퓨터 간 양방향으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있으며, 버추얼 미디어 기능은 파일 애플리케이션, OS 패치, 소프트웨어 설치를 제공한다.

또한 간편한 조작과 빠른 원격 접속이 가능한 직관적인 GUI(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를 통해 진단 테스트 등을 수행할 수 있어 관리 효율이 우수하다. GUI 콘솔창은 자동 또는 수동으로 패널 크기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원격 컴퓨터를 데스크톱과 동일한 사이즈 및 해상도로 조정해 손쉬운 작업에 힘을 더해준다.

이 밖에 작업에 도움을 주는 기능으로는 원격 데스크톱의 비디오 녹화 및 스크린샷, 핫키 매크로지원을 비롯해 로컬과 원격 마우스 동작을 자동으로 동기화할 수 있으며, 핫 플러그 기능으로 스위치의 전원을 끄지 않고 컴퓨터 추가 및 삭제가 가능하다.

에이텐 마케팅 담당자는 “에이텐 ‘CV211’은 ‘베스트 오브 쇼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만큼 그 기능과 편리성이 인정된 제품”이라며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수상한 만큼, IT업계 관계자는 물론 필요한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나 손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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