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플랫폼 ‘루마다’ SW 기반으로 신속하고 간편한 IoT 솔루션 구축 지원

 
[아이티데일리] 히타치그룹과 자회사 히타치밴타라(Hitachi Vantara)는 사물 인터넷(IoT) 구축을 위한 ‘히타치 IoT 어플라이언스(Hitachi IoT Appliance)’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히타치 IoT 어플라이언스’는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고, 기존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높은 서비스 품질 수준을 보장해야 한다는 IoT 솔루션 구축에서의 세 가지 과제를 해결하고자 설계됐다. 히타치의 IoT 플랫폼인 ‘루마다(Lumada)’를 통해 지원되는 ‘히타치 IoT 어플라이언스’는 마이크로서비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하이퍼 컨버지드(Hyper-Converged) 아키텍처에 기반한다.

히타치의 스토리지 및 컴퓨트 기술을 선도적 네트워킹 기술과 결합하고, 최신 히타치 ‘루마다’ 소프트웨어와 완벽하게 통합돼 턴키 시스템으로 제공된다. 사전 설계 및 검증을 완료한 ‘히타치 IoT 어플라이언스’는 쉽게 구축할 수 있으면서 한 시간 내에 즉각 제작이 가능한 플러그앤플레이(plug-and-play) 솔루션으로 제공돼, 사용자가 보다 신속하게 연결하고 모니터링하면서 기업 및 산업 자산에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특히, ‘히타치 IoT 어플라이언스’는 지능적이고 구성 가능하며, 유연한 히타치의 IoT 플랫폼 ‘루마다’를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이용하도록 설계돼 IoT 솔루션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구동하게 해준다. 사용자들은 루마다의 고급 기능인 데이터 통합 및 오케스트레이션,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분석 기능의 이점을 더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 구매는 2017년 말부터 ‘루마다’ IoT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모든 지역에서 가능하다.

가우라브 보라(Gaurav Bora) 히타치밴타라 산업용 IoT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은 “히타치 IoT 어플라이언스는 히타치의 신뢰성 높은 IT 인프라와 데이터 관리 솔루션에 지능적이고 유연한 ‘루마다’ 소프트웨어 및 향상된 보안 기능을 통합해 기업 조직들이 IoT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며, “이제 고객들은 물리적, 디지털 자산에서 가치와 인사이트를 보다 신속하게 도출해 더 나은 의사 결정과 디지털 혁신을 실현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비즈니스의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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