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데이터 분석으로 모던 데이터센터 위한 최적의 포트폴리오 제안

▲ 델EMC 올플래시 스토리지 제품군

[아이티데일리] 델EMC(Dell EMC)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현재 사용 중인 IT인프라를 분석해 각사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최적의 모던 인프라스트럭처 구축방안을 제시하는 무료 진단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들이 기존 스토리지 환경을 델EMC의 올플래시 스토리지와 네트워킹 솔루션 등 ‘모던 인프라’로 교체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성능과 비용 개선 효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델EMC는 진단 신청을 한 기업들의 서버,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데이터를 취합해 기존의 IT인프라가 스토리지의 성능과 운영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현재 비용과 미래 비용을 분석해 총소유비용(TCO)을 도출해낸다. 또한 전력, 냉각, 설치 공간 등 데이터센터의 물리적 환경과 중복제거 및 압축 등으로 스토리지 용량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 등 운영 측면의 지표도 다양하게 분석한다. 나아가 애플리케이션 레벨에서 워크로드가 처리되는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해법까지 제시한다.

델EMC는 미션 크리티컬 업무에 최적화된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V맥스 올플래시(VMAX All Flash)’부터 2013년 출시 이후 업계에서 가장 빠른 매출 성장을 달성한 글로벌 1위 제품 ‘익스트림IO(XtremIO)’, 합리적인 가격과 유연성을 갖춘 미드레인지급 제품 ‘유니티(Unity)’와 ‘SC시리즈(SC Series)’, 그리고 스케일아웃 NAS 스토리지 점유율 1위의 ‘아이실론(Isilon)’ 등 모던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폭넓은 AFA(올플래시 어레이)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스토리지 성능을 최적화시키는 다양한 SAN 스위치를 통해 비용과 성능 면에서 개선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델EMC가 제시한 인프라 개선 예시에 따르면, 델EMC 올플래시 스토리지 환경 구축 시 기존의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환경 대비 투자수익률(ROI)이 평균 약 4배(278%) 가까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델EMC 올플래시 스토리지 환경에서는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10배에서 20배까지 향상돼 워크로드 처리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물론, 데이터센터 내 공간을 차지하는 상면비용은 83% 절감되며, 전원 및 냉각에 필요한 운영비용도 71% 감소한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인프라 개선을 통해 기업들은 기존보다 4배 더 빨리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고, 유지 보수에 소요되는 시간을 41% 단축하며, 다운타임은 96%까지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연간 8만 5천 달러(한화 약 9천 6백만 원) 이상의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스토리지 성능은 15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에 좀 더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무료 진단 서비스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고객들은 델EM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델EMC는 신청자 및 상담 참여자 전원에게 상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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