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OATSystems, Pramari, 아칸사스 대학, 임핀지, 인터넥, 레바 시스템즈로 구성


▲ LLRP 오픈소스가 제공되면서 RFID 리더와 관련 소프트웨어 비용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RFID 하드웨어 업체에 오픈소스 툴킷이 제공되면서, 앞으로 하드웨어 비용이 낮아질 전망이다.

최근 RFID 벤더와 대학 등 7개 RFID 선두 업체로 이뤄진 컨소시엄이 RFID 리더 제공업체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LLRP(Low Level Reader Protocol)의 오픈소스 툴킷을 제공함으로써, 하드웨어 개발비용이 낮아지면서 결국, 엔드유저들은 RFID 적용에 있어 비용부담이 어느 정도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컨소시엄은 지난 4월 EPCglobal이 승인한 표준인 LLRP(Low Level Reader Protocol)을 적용하려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오픈소스 툴킷을 개발했다. 이들 개발자로 하여금 자신들의 제품에 LLRP를 적용을 수월토록 한 것이다. LLRP는 ISO 18000-6C or EPC Gen 2 RFID 리더와 그것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간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위한 상세내역 설명서다.

이 컨소시엄 관계자는 "이들 개발자들이 LLRP를 실행함으로써 좀더 빠르고, 덜 복잡한 RFID 개발 및 적용이 가능할 것이며, 엔드 유저들에게도 상당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이 컨소시엄은 IBM, OATSystems, Pramari, 아칸사스 대학, 임핀지, 인터멕, 레바 시스템즈로 구성돼 있다.

툴킷 관련 추가 정보는 프로젝트의 웹사이트(LLRP Toolkit) 에서 확인 가능하며, 툴킷은 LLRP Toolkit Web site 에서 내려받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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