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KT 출시기념 개통행사 개최…LG유플러스 구매고객대상 이벤트 진행

▲ 이통3사가 '갤럭시 노트8'을 공식 출시했다.(사진제공: LG유플러스)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삼성 ‘갤럭시 노트’시리즈의 최신작 ‘갤럭시 노트8’을 15일 공식 출시했다.

SK텔레콤과 KT는 ‘갤럭시 노트8’ 공식 출시를 기념해 개통행사를 진행했다. SK텔레콤은 대국민 투표 이벤트를 통해 가장 빠른 영웅으로 선정된 ‘소방관’을 개통행사에 초청하고, 참석한 대표 소방관 8분께 국민을 대신해 감사의 의미로 100만 원 미만의 선물을 증정했다.

▲ SK텔레콤은 '갤럭시 노트8' 개통행사에 소방관을 초청했다.

KT는 사전예약 참여고객 중 88명을 선정해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 노트8 론칭행사’를 진행했다. 아이돌 그룹인 ‘레드벨벳’이 초청고객을 맞이했고, 추첨된 8명에게는 ‘갤럭시 노트8’ 라이브메시지를 활용한 레드벨벳 사인회가 열렸다.

LG유플러스는 출시기념행사를 진행하진 않았지만, ‘갤럭시 노트8’ 구매고객 8,888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일에 따라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17일은 전산휴무로 추첨 제외) 매일 순서대로 ▲접이식 키보드(30명) ▲S펜(30명) ▲올인원 게임 패드(60명) ▲충전식 거치대(60명) ▲거치식 증폭 스피커(80명) ▲스마트폰 쿨러 패드(120명) ▲스마트폰 포켓(8명) ▲커피교환권(8,500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가입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 결과는 10월 17일 개별 안내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8’ 국내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예약판매 첫날 39만 5,000대를 기록하고 총 8일간 진행된 예약판매가 85만 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작 ‘갤럭시 노트7’의 13일간 40만 대 예약판매기록의 2배가 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갤럭시 노트8’ 출시와 함께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의 예약고객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연령별로는 30대 고객이 40%로 가장 많았고, 기존 ‘노트’시리즈를 이용한 고객이 절반에 달했다. 또한, 256GB 메모리 버전 선택 비중은 57%였으며, 예약고객의 49%는 미드나잇블랙 색상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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