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G·3G 연결 디바이스 마이그레이션 및 IoT 신제품 출시 가속화 기대

 
[아이티데일리] 사물인터넷(IoT)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텔릿(APAC대표 데릭 상)은 LTE Cat M1(LTE-M) 기술을 지원하는 자사 IoT 모듈 ‘ME910C1-NA’가 미국 최대 통신사 AT&T의 LTE-M 전국망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ME910C1-NA’ 모듈은 텔릿 ‘xE910’ 폼팩터로 설계됐으며 트라이밴드(tri-band), 싱글 모드를 지원한다. IoT 솔루션 통합업체 및 공급업체는 안정적이고 우수한 커버리지의 AT&T LTE-M 네트워크에서 텔릿 ‘xE910’ 폼팩터 모듈을 활용해 즉시 IoT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요시 파이트(Yosi Fait) 텔릿 임시 CEO는 “텔릿의 2G 및 3G ‘xE910’ 폼팩터 모듈을 사용 중인 기존 고객들이 새로운 ‘ME910C1-NA’로 변경하려면 AT&T 인증 획득이 필요하다. 텔릿은 인증 과정 전 단계를 지원해 고객이 단 몇 주 안에 LTE-M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규 고객 또한 자사 미국 전역의 고객지원 센터 및 판매 대리점 지원을 통해 빠른 제품 출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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