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억 달러 규모로 2012년 10억 달러 돌파 전망


▲ 美 헬스케어 산업에서 RFID 시장 규모가 2010년에는 10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美 헬스케어 산업에서 RFID 시장 규모가 2억 9,7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 조사기관인 Kalorama Information은 이같이 전망하며, 오는 2010년에는 10억 달러를 돌파하고, 2012년에는 31억 달러를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alorama Information은 아직 헬스케어 산업에서 RFID 도입은 초기 단계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구축비용과 정보처리 상호운용성, 네트워크 기반의 확장성 등 이슈가 해결됐을 경우 이같은 성장이 가능하다는 전제를 달았다.

Kalorama Information 관계자는 "RFID 기술은 헬스케어 산업의 모바일 자산 추적, 재고관리,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의료장비 및 약물 추적 등에서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러한 부문의 효율성 강화와 비용 효과성에 대한 니즈가 헬스케어 산업의 RFID 도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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