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 동영상’·‘학급 신문’ 등 2개 부문 진행…학생·학부모·선생님 함께하는 소통 콘텐츠 공모

▲ ‘유니원’을 활용한 학급 자랑 공모전이 개최된다.
[아이티데일리]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한국초중고등학교장총연합회와 함께 ‘유니원 학급자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급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학급 자랑 공모전은 ‘학급 동영상’과 ‘학급 신문’ 등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도 교사 1인과 학생 1인 이상이 팀을 이뤄 ‘우리 학급 자랑하기’를 주제로 제작한 순수 창작물을 교육관리 앱 ‘유니원’을 통해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한 작품은 내부 평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치며,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각 부문별 우수상 3팀씩 총 21개 학급이 수상자로 선정된다. 특히 인기상의 경우 학부모 회원의 ‘좋아요’ 수를 반영해 선정함으로써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응모 기간은 오는 11월 17일까지이며, 수상자는 12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박범진 NHN엔터테인먼트 유니원사업팀장은 “초·중·고의 ‘유니원’ 사용자 확대에 걸맞게 참가 대상과 공모 부문을 넓혀 상반기보다 큰 규모로 진행한다”며, “‘유니원’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연결하는 교육 플랫폼을 지향하는 만큼, 이번 공모 작품이 학교 현장에서의 소통 콘텐츠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유니원’ 학교 앱을 출시한 데 이어 교육 스타트업 ‘아이엠컴퍼니’를 인수, 국내 교육시장의 IT 경쟁력을 리드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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