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8일까지 사전예약, 20일 정식판매…사전예약 고객에게 케이스, 이어폰 등 사은품 제공

▲ 소니‘엑스페리아 XZ1’과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아이티데일리] 소니코리아는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의 새로운 프리미엄 모델인 ‘엑스페리아 XZ1(XPERIA XZ1)’ 및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XPERIA XZ1 Compact)’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XZ1’은 12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한 뒤 20일부터 정식 판매되며,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오는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에서 공개된 ‘엑스페리아 XZ1’은 슬로우 모션 영상 촬영과 재생을 지원하는 최신 모션아이(Motion Eye) 카메라 시스템, 5.2형 풀 HD HDR 디스플레이 및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등 다양한 기능들이 결합된 제품이다. 함께 공개된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엑스페리아의 핵심 프리미엄 기능을 한 손에 잡히는 4.6형 HD 디스플레이로 구현한 프리미엄 컴팩트 모델이다.

‘엑스페리아 XZ1’과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구글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8.0(Oreo)을 채용했으며,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35(Qualcomm Snapdragon 835)을 탑재했다. ‘엑스페리아 XZ1’은 799,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미정이다.

‘엑스페리아 XZ1’은 오는 18일까지 소니스토어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소니 대리점 30개점, 일렉트로마트 내 소니 매장에서 사전 예약 접수를 받으며, 제품은 19일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정품 플립 스탠드 터치 케이스(SCTG50), 소니의 고음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MDR-NC750 및 SKOKO 전후면 보호필름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현장 수령 및 구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 프리미엄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엑스페리아 XZ1’과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모션아이 카메라, 스냅드래곤 835 플랫폼 등 지난 6월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서 제공된 프리미엄 기능들을 그대로 구현했다”며, “소니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선택의 폭을 넓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엑스페리아 XZ1’제품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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