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쇼핑몰 ‘SSG닷컴’에 ‘페이코(PAYCO)’를 신규 결제수단으로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SSG닷컴(ssg.com) 적용으로 <페이코> 이용자는 종합쇼핑몰 ‘신세계몰’과 온라인 백화점관 ‘신세계백화점’을 포함해 온라인 이마트 ‘이마트몰’, ‘트레이더스’, 드럭스토어 ‘Boots’, ‘신세계TV쇼핑’, 신세계 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쇼핑몰 ‘S.I.VILLAGE’, 남성 전문 라이프스타일숍 ‘하우디(howdy)’ 등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전체 온라인 쇼핑몰에서 ‘페이코’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페이코’ 이용자는 ‘페이코’의 할인 및 적립 혜택은 물론 ▲‘PAYCO 신용카드’ ▲‘PAYCO 간편계좌’ ▲‘PAYCO 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활용해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명절을 맞아 기업을 대상으로 판매된 ▲‘페이코 상품권’도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PAYCO 간편계좌’를 통해 페이코에 등록된 본인 명의 계좌에서 즉시 이체할 수 있으며,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PAYCO 포인트’는 자투리 금액을 결제하거나 ‘페이코’ 외에 일반 신용카드나 간편결제 등 다른 결제수단과 복합 결제도 가능해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양사는 ‘SSG닷컴’과 ‘페이코’의 만남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SSG닷컴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PAYCO 신용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3,000원의 할인 혜택을 횟수에 관계없이 제공한다. 특히, 카드사 청구할인과 SSG닷컴 할인 쿠폰을 중복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가능한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NHN페이코 측은 “SSG닷컴을 적용한 것은 플랫폼에 제약 받지 않고 온‧오프라인 가맹을 확대해 나가려는 ‘페이코’의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사가 준비한 프로모션을 활용해 알뜰한 명절준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