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간편계좌로 ‘OK캐쉬백’ 포인트 충전 및 사용 가능…사용 금액 3% 적립도 제공

▲ NHN페이코와 SK플래닛이 ‘OK캐쉬백X페이코 충전’ 서비스를 위해 협력한다.

[아이티데일리]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SK플래닛(사장 서성원)와 함께 ‘OK캐쉬백 X 페이코(PAYCO)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OK캐쉬백 X 페이코 충전’ 서비스는 ‘OK캐쉬백’ 포인트를 ‘페이코’ 간편계좌로 충전해 가맹점에서 사용하고, 충전해서 사용한 결제 금액의 3%를 ‘OK캐쉬백’ 포인트로 다시 적립해 주는 서비스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멤버십 서비스에 ‘OK캐쉬백’을 신규 적용하고, ‘페이코’ 앱 내에서 ‘OK캐쉬백’ 포인트를 적립 및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충전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하며, 전국 5만 여 ‘OK캐쉬백’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페이코’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사용 금액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포인트 사용과 멤버십 혜택 활용에 적극적인 양사의 이용자 특성에 주목해 이번 제휴를 진행했다”며, “NHN페이코는 높은 충성도를 보이는 ‘OK캐쉬백’ 회원을 ‘페이코’의 신규 이용자로 확보하고, ‘OK캐쉬백’는 포인트 사용처를 ‘페이코’ 가맹점으로 확대함으로써 포인트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민 SK플래닛 마케팅플랫폼사업부문장은 “‘OK캐쉬백’은 포인트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화폐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더욱 확대된 사용처와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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