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구축사례를 통한 데브옵스의 이해’라는 주제로 데브옵스의 최신 기술과 구현 방안에 대해 다룬다. 소프트웨어(SW) 개발 효율을 높여주는 데브옵스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시장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미국의 데브옵스 최적화 솔루션 기업인 일렉트릭클라우드(ElectricCloud)사 CTO가 내한, 사물인터넷(IoT) 분야 SW개발 프로세스에 데브옵스를 적용해 업무를 간소화하고 가속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카카오는 카카오스토리에 데브옵스 환경을 도입해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을 향상시킨 사례를 실무 담당자가 직접 발표하고, 한컴MDS는 자동차분야 전장SW개발 관련해 배리언트(Variant) 기반 데브옵스 개발환경을 국내 주요 자동차업체에 적용한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우준석 한컴MDS 부사장은 “데브옵스는 금융, IoT, 모바일, IT, 자동차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효용성이 입증됐다”며, “SW제품 출시 후 운영, 관리 과정까지 통합함으로써 SW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국내 SW개발업체들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컴MDS가 주최하고 일렉트릭클라우드에서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