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신규 ‘제온’ 프로세서 플랫폼 관심 집중…“고객·파트너 비즈니스 역량 강화 초점”

▲ ‘2017명인 솔루션데이’ 세미나 전경

[아이티데일리] 종합 IT 솔루션 기업 명인이노와 명인일렉트로닉스(대표 원용선, 이하 명인)는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인텔과 함께 ‘2017 명인 솔루션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이번 세미나는 명인을 구심점으로 교류해왔던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사의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간에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 세션 발표에 나선 인텔과 에이텐(ATEN), 퓨전데이타, 미루웨어, 애즈락랙(ASRockRack), 델EMC, 명인일렉트로닉스는 차세대 서버 솔루션의 진가와 다양한 IT 솔루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인텔은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른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Xeon Scalable Processor)’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신규 플랫폼의 강력해진 성능과 향상된 효용 가치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밖에 명인은 이날 행사를 통해 국내 단독 수입원으로 공급하고 있는 아이스타USA(iStarUSA), 애즈락랙, 샤쿤 등의 제품과 자체 브랜드 제품인 엠트루(Mtrue)의 신규 라인업도 함께 소개했다. 이 밖에 당일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는 엠트루 신규 수랭 워크스테이션을 비롯해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서버 시스템, 하드랙, 쿨러, 섀시, 게이밍 기어(마우스, 헤드셋, 키보드), 에이텐 ‘밴크리스트(VanCryst)’ 비디오 솔루션 등의 제품들이 소개됐다.

원용선 명인이노·명인일렉트로닉스 대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상상 속에나 있을 법한 일들이 IT기술의 새로운 융합과 혁신을 통해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실현되고 있다”면서 “훌쩍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의 현실을 반영해 IT시장도 실로 다양한 준비를 해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명인 역시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변화와 끝없는 노력을 다해 고객의 요구가 아닌 한발 앞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라인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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