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석 디렉터의 신작…10월 중 국내 정식 서비스 목표

▲ 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박지원)은 왓 스튜디오(What! Studio)에서 개발 중인 개척형 샌드박스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의 사전예약을 오는 2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의 신작으로,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의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워프해 온 플레이어들이 생존을 위해 환경을 개척하며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넥슨은 국내에서 세 차례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고, 10월 중 국내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은석 넥슨 왓 스튜디오 디렉터는 “‘야생의 땅: 듀랑고’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에 가깝다”며, “오직 ‘듀랑고’에서만 겪을 수 있는 독특한 재미를 위해 MMORPG의 문법을 새로 쌓아 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야생의 땅: 듀랑고’는 지난 7월부터 태국, 러시아, 브라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14개국에서 ‘해외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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