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덱스’ 통한 문서편집도 지원

▲ 삼성 갤럭시노트8에 한컴오피스가 기본 탑재된다.

[아이티데일리]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 이하 한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에 ‘한컴오피스’를 기본 탑재해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노트8’에 탑재된 스마트폰용 오피스 ‘한컴오피스 S(에디터)’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MS오피스 문서와의 높은 호환성을 제공하며, HWP, PDF 뷰어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스마트폰에서 자유롭게 문서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컴은 ‘갤럭시 S8·S8+’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갤럭시노트8’ 이용자들에게도 ‘삼성 덱스(DeX)’를 통해 모니터 및 TV를 스마트폰과 연결해 데스크톱처럼 문서편집을 할 수 있는 ‘한컴오피스S’를 공급한다. ‘삼성 덱스’ 이용자 누구나 ‘갤럭시 앱스’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컴 측은 “올해 4월 출시된 ‘갤럭시 S8·S8+’에 이어 9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 노트8’의 미국 주요 통신사 제품에 기본 탑재됨에 따라, 글로벌 모바일 오피스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며, “한컴이 보유하고 있는 PC-모바일-클라우드 기반의 풀 오피스(full office) 라인업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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