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형태 동영상 광고를 세로 형태로 재편집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

▲ ‘NBT 캐시슬라이드 맥스뷰’ 화면 예시

[아이티데일리] NBT(대표 박수근)는 자사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에 전체화면(full-size) 동영상 광고 상품 ‘맥스뷰(MaxView)’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맥스뷰’는 세로 형태의 모바일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동영상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현재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가로형 동영상 광고는 세로 형태의 모바일 디바이스 전체 화면의 50%도 활용하지 못하는 반면, ‘맥스뷰’는 모바일 화면 전체를 그대로 활용하므로 사용자의 주목도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NBT에 따르면, ‘맥스뷰’는 베타 서비스에서 기존 가로형 동영상 광고 대비 약 2배 이상의 VTR(시청 완료율)을 기록했다.
 
NBT는 오는 12월까지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가로형 동영상 광고를 세로형 동영상 광고로 변환해주는 ‘맥스뷰 제작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광고주가 가로 형태 또는 세로 전용으로 제작되지 않은 광고 동영상을 보유하고 있을 시, NBT에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동영상으로 해당 광고를 재편집해주는 프로모션이다.
 
박수근 NBT 대표는 “‘맥스뷰’는 세로형 동영상 광고를 모바일 잠금화면 전체를 활용해 재생한다는 특장점을 지닌 만큼, 시청자의 몰입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동영상 광고 채널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 NBT는 광고주가 보유하고 있는 기존의 동영상 광고를 모바일 전체화면을 활용할 수 있는 동영상으로 편집하는 작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모바일 중심의 동영상 광고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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