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사용 편의성 등 강점 내세워 미국 사업 확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 이하 아이온)는 세계 1위 케이블 기업인 미국 컴스코프사의 웹거버넌스 컨설팅 및 구축 서비스, 3개년 SaaS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100만달러(약 9억 3000만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온의 미국시장 진출 후 첫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컴스코프사의 기업 인수 및 확장으로 인한 웹사이트 관리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것으로, 조직 프로세스를 갖추기 위한 웹거버넌스(Web Governance) 컨설팅과 이를 기반한 컨텐트 관리, 검색, 분석 모듈 등 아이온의 제품라인업이 구축될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이재인 본부장은 "아이온 제품의 최대 강점은 사용 편의성"이라며 "IT 전문 지식이 없는 현업부서의 직원들도 쉽게 웹사이트 관리 및 마케팅 자료 분석을 할 수 있어, 아이온 제품을 도입한 고객들은 IT 부서의 업무 부하 감소 및 업무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아이온은 제품 및 서비스의 강점을 내세워 미국시장에서의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아이온은 8개국 수출 성과를 포함한 올해 매출 목표를 140억원으로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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