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전 Y520 타워’ 및 ‘아이디어센터 720’…구매고객 대상 런칭 프로모션 진행

▲ '리전 Y520 타워'(좌), '아이디어센터 720'(우)

[아이티데일리]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게이밍 데스크톱인 ‘리전 Y520 타워(Legion Y520 Tower, Y520T)’와 ‘아이디어센터 720(IdeaCentre 720, IC720)’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리전 Y520 타워’는 ‘게임스컴 2017’에서 발표된 고성능 게이밍 PC로 인텔 코어 i7-7700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3GB를 탑재했다. 레노버 측은 이전 세대와 비교해 최대 3배 향상된 그래픽 카드를 통해 초당 60프레임 속도의 게임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으며, 비디오와 오디오 스트리밍에 추가 프로세싱 파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이디어센터 720’도 고사양 게이밍 데스크톱 PC이다. ‘윈도우 10’으로 구동되고 인텔 쿼드코어 i7 프로세서가 적용됐으며, PCle SSD 스토리지와 인텔 옵테인(Intel Optane)메모리를 지원한다.

두 제품은 다양한 포트와 블루투스를 지원해 외부 확장성과 호환성을 높였다. HDMI와 각 4개 이상의 USB 3.0 포트를 비롯해 모니터, 키보드, 카메라, 외장 하드드라이브뿐만 아니라 VR 헤드셋도 연결할 수 있다. 특히, HDMI 포트와 USB 3.0 포트 중 하나에 오큘러스(Oculus) 인증 VR 헤드셋을 연결하고, 다른 USB 3.0 포트에 모션 센서를 연결해 가상현실게임을 즐길 수 있다.

‘리전 Y520 타워’와 ‘아이디어센터 720’은 지마켓과 옥션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매고객 전원에게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레이저 게이밍 마우스팩, 하드디스크(HDD) 2TB, 8GB DDR4 메모리, 27형 모니터 할인권 중 한 가지를 증정할 방침이다. 또한,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레이저 판테라 아케이드 스틱, KEAS 블루투스 스피커와 ‘철권 7 PC판 타이틀’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침체기의 PC 시장을 견인하는 제품군은 게이밍 PC로, 레노버는 고성능 게이밍 PC를 통해 고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게이밍 데스크톱 PC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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