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컨소시엄 수요조사 설명회 개최

[아이티데일리]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의 미디어콘텐츠 부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화제다. 광운대학교는 현재 총 214개 미디어콘텐츠 기업과 컨소시엄 협약을 맺고 다양한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인 미디어 크레에이터 ▲웹툰 작가 양성 ▲빅데이터 소셜 분석 등 미디어 콘텐츠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 광운대학교가 2018년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협약기업과 수요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에는 2018년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협약기업과 수요조사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성과 확산에 나서고 있다. 광운대학교 국가인적자원개발센터 오문석 센터장은 “현장에 필요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 과정 개발과 지원을 목적으로 컨소시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광운대 천장호 총장, 한국웹툰산업협회 김유창 협회장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김홍달 동부지사장 등 컨소시엄 사업 관계자와 협약기업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운대 천장호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한 미디어 시장과 소비자 요구 등을 분석해 실제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지속 개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광운대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협약기관 시상식을 진행했다. 강북청소년수련관(관장 김진상)이 최우수상을,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박재홍 대표)와 드림아이씨티(손창식 대표)가 우수상을 공동수상했다. 

▲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협약기관 시상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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