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전문성 강화, SBS의 디지털 광고 시장 진출 기회 제공

 
[아이티데일리] DMC미디어는 SBS의 자회사로 편입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SBS 편입을 통해 DMC미디어는 광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고, SBS는 DMC미디어를 통해 디지털 광고 시장 선점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DMC미디어는 지난 2002년 설립된 종합 디지털 광고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DSP, SSP, 동영상, 소셜 미디어 등의 광고 플랫폼과 자체 보유한 소비자 및 광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매체의 디스플레이 광고 플래닝 및 세일즈를 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 광고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으로 페이스북 본사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사로 선정된 바 있다.

DMC미디어 관계자는 “미디어의 확장과 통합은 현재 광고시장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미디어와 콘텐츠, 그리고 디지털광고의 시너지를 통해 광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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