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기반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제도…상반기 실적 보고 및 하반기 운영 논의

▲ 2017년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2차 운영위원회가 지난 31일 개최됐다.

[아이티데일리] 한국SW산업협회는 지난 31일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한국SW산업협회가 운영하는 국가중점 사업으로, 협약기업이 학생 또는 취업희망자를 직접 채용하고 교육기관과 일터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교육훈련을 진행함으로써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제도다.

한국SW산업협회는 지난해 4월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후 약 130개 기업과 일학습병행제 사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 2차 회의에는 유플렉스소프트 외 5개 기업체,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참석해 2017년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상반기 운영 실적 보고 및 하반기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서홍석 한국SW산업협회 부회장은 “일학습병행제 활용과 확산을 통해 SW산업 인력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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