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홈페이지 오픈하고 제품명도 변경, 통합브랜드 명은 ‘크루즈링크’

[아이티데일리] 채널연계 및 금융 IT 전문기업 디리아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CI를 변경하고 제품라인을 정비한다.

발음이 어려워 혼동되기 쉬운 사명의 단점을 보완하고 해외 고객들이 ‘디리아(DIREA)’라는 사명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CI에는 ‘DIGITAL KOREA’를 눈에 띄게 표기하고 기본 폰트의 ‘R’을 변형시켜 기존 CI와 이질적이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고 경쾌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 채널연계 및 금융 IT 전문기업 디리아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CI를 변경했다. 새로운 CI는 세련되고 경쾌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디리아는 CI변경과 함께 자체 제품 브랜드 강화를 위해 주력 제품인 연계 솔루션의 통합 브랜드명을 기존의 자사 대외계 솔루션명으로 사용되던 ‘크루즈링크(CruzLink)’로 확정했다. 디리아는 그동안 채널통합 솔루션 및 애플리케이션 통합솔루션 각각 ‘크루즈채널(CruzChannel’과 ‘크루즈웨이(CruzWay)’라는 이름으로 공급했었다.

디리아는 각 솔루션 이름을 CruzLink FEP(대외계), CruzLink MCI(채널통합), CruzLink EAI(어플리케이션 통합), CruzLink ES(FEP-MCI-EAI 통합)로 변경함으로써 ‘CruzLink’라는 연계 솔루션군에 대한 브랜드를 강화했다. 또한 고객들이 각 솔루션 이름만으로도 무슨 제품인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디리아는 이번에 변경된 CI와 채널 솔루션 군의 변경된 제품명을 반영해 홈페이지도 개편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홈페이지는 세계 어느곳에서 어떤 디바이스로 접근하더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반응형웹으로 구축됐다. 또한 솔루션을 집중 소개할 수 있도록 헤드 메뉴에 솔루션만 표출되도록 했다. 해외 고객들을 위한 영문 홈페이지는 현재 제작 중이다.

한편 디리아는 베트남 우리은행 펌뱅킹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및 캄보디아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는 등 2017년을 해외 진출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홍보마케팅 강화는 물론 제품의 글로벌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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