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미국, 홍콩, 일본에 이어 독일 리전 오픈

▲ NBP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독일 리전 서비스를 오픈, 글로벌 서비스의 기반을 완성했다.

[아이티데일리] NBP(대표 박원기)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독일 리전 서비스를 오픈하고, 5개의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독일 리전 서비스를 오픈함으로써 NBP는 유럽 및 아프리카, 중동 지역까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으며, 앞서 오픈한 싱가폴, 미국, 홍콩, 일본 리전과 함께 글로벌 전역에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고객과 같이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글로벌 리전은 글로벌 전용 회선과 안티-DDos(Anti-DDos, 디도스 해킹 방어) 및 IDS(침입 탐지 시스템) 등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NBP는 고객들이 직접 장애 원인을 분석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상품의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상품은 기존 30개 지표 항목이 80개로 세분화되고, 사용자 설정 및 그래프 기능과 UI를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로써 고객들은 해당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해 접속자 수와 서버의 이상 유무 등을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최근 기술 발전으로 급증하고 있는 고성능 컴퓨팅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GPU 서버 상품도 새롭게 추가, 인공지능의 필수요소 중 하나인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과 3D 그래픽 렌더링 같은 최고 수준의 작업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구현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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