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고잉 웹훅 활용해 ‘잔디’ 중심의 업무 통합 환경 구축 가능해져

▲ 업무용 메신저 ‘잔디’에 아웃고잉 웹훅 기능이 추가됐다.

[아이티데일리]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자사 업무용 메신저 ‘잔디’에 외부 시스템 연동을 지원하는 아웃고잉 웹훅(Outgoing Webhook) 기능을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웃고잉 웹훅은 사용자가 설정한 서버에 메시지 형태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능으로, 필요한 시점에 따라 명령 전달 및 데이터 조회가 가능하다. 웹 기반의 그룹웨어, 사내 시스템 연동뿐 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가 제공하는 API를 ‘잔디’와 연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잔디’ 중심의 업무 통합 환경 구축이 가능해졌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아웃고잉 웹훅 기능이 추가돼 업무에 필요한 여러 서비스를 잔디에 담아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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