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에너지안전 관리시스템' 기술개발 본격 추진

RFID/USN의 첨단 IT 기술을 이용하여 전기, 가스, 석유화학 등 에너지관련 설비 및 기기의 안전관리를 위한 '차세대 에너지안전 관리시스템'기술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과제에는 향후 7년간 민·관 공동으로 약 500억 원(정부 250억원 내외)이 투입될 예정이며, 에너지 안전관리에 최첨단 IT기술을 접목 시켜 세계 최고수준의 에너지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 할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가스안전 관리시스템 개발' 과제는 LPG, LNG 등 연료가스의 수송, 사용과 관련해 RFID/USN 등 첨단 IT기술을 적용해 통합적인 유비쿼터스 안전감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차세대 에너지안전 관리시스템' 개발사업은 가스안전 관리기술, 전기안전 관리기술, 에너지설비 안전관리기술 등 세부과제로 구성 되며 상호 연계시켜 종합적인 에너지안전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차세대 전기안전 관리시스템 개발' 과제에서는 누전, 과부하, 아크 등에 의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감시, 대응체계 기술을 개발하며, '차세대 에너지설비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과제에서는 LNG저장설비, 중화학 및 정유설비, 송유관이나 가스관 설비, 전기설비 등 에너지관련 설비의 사고위험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CMMS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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