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본부의 기술 혁신 성과 및 창의적·혁신적 연구 문화 인정받아

▲ (왼쪽부터) 이우철 투비소프트 이사, 송화준 연구소장, 이홍구 대표, 홍성호 그룹장, 조창훈 이사

[아이티데일리] 투비소프트(대표 이홍구)는 자사 부설연구소인 ‘연구개발본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은 연구개발조직의 기술 혁신 성과를 평가해 포상하는 상으로, 투비소프트 연구개발본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문화와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송화준 연구소장을 포함해 현재 67명으로 구성된 투비소프트 연구개발본부는 R&D 기획 조정과 아키텍처 설계, 제품 구현 및 품질 점검 등 제품 개발의 전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전체 연구 개발 조직의 90% 이상이 주요 연구 인력이고 평균 근속년수는 8년에 달하는 등 우수한 인력 자원 확보에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수상은 연구개발 조직 전체를 대상으로 인력의 우수성 및 기술 혁신 성과를 포괄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순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마이플랫폼’, ‘엑스플랫폼’, ‘넥사크로플랫폼’의 제품 가치와 글로벌 대기업으로부터 국내 시장을 수성해온 점, 해외에서 매출 성과를 내고 있는 점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이홍구 투비소프트 대표는 “이번 수상은 항상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이어온 투비소프트 연구개발본부 전 구성원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앞장서 더욱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오는 9월 27일 그랜드세미나를 개최, UI·UX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꿀 신제품 ‘넥사크로 17’을 처음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그랜드세미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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