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공하던 VPSA 블록·파일 스토리지 서비스에 새로운 기능 추가

 

[아이티데일리] 자다라스토리지(Zadara Storage)는 KT 클라우드(KT Cloud)에 대용량 오브젝트 스토리지(Object Storage) 플랫폼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엔터프라이즈급 서비스형 스토리지(Storage as a service)를 공급하는 자다라스토리지는 지난 2015년 8월부터 KT 클라우드를 통해 VPSA(Virtual Private Storage Array) 블록 및 파일 기반 스토리지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번에 대용량 오브젝트 파일 스토리지를 추가 제공하게 됐다.

자다라 VPSA는 이용자별 전용 스토리지를 구성해 타 이용자의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이를 대용량 및 고성능 서비스로 필요한 만큼 쓸 수 있다.

대니 나오르(Dani Naor) 자다라스토리지 부사장은 “자다라스토리지와 KT는 굳건하고 성공적인 사업 파트너다. 우리는 한국시장에 KT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소개하고 새로운 영역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협업을 확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오브젝트 기반의 KT 클라우드는 이전엔 없었던 특별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응찬 자다라스토리지코리아 컨설턴트는 “기업과 기관 고객들은 민첩하고 유연한 서비스형 스토리지를 요구하고 있고, 이제 KT 클라우드에서라면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다”면서, “자다라스토리지와 KT가 유연하고 완전한 운영비용(OpEx) 형태의 엔터프라이즈급 서비스형 스토리지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하기 위해 또 다시 파트너십을 가져 매우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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