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아카데미와 챗봇 개발자 교육과정도 개설

 
[아이티데일리] 원더풀플랫폼(대표 구승엽)은 챗봇 인지도 확산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생 경진대회 및 교육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챗봇 플랫폼 ‘인비챗’을 보유하고 있는 원더풀플랫폼은 학생들의 챗봇에 대한 관심 증대 및 개발능력 향상을 위해 ‘대학생 챗봇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먼저 한양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7일까지 ‘인비챗’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1,000만 원 규모다. 나아가 연말에는 전국 대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해 개최 예정이다.

또한 원더풀플랫폼은 ‘인공지능 챗봇 개발자 교육과정’을 ICT교육 전문기관인 MDS아카데미와 함께 개설했다. 챗봇에 대해 관심 있는 개발자 또는 도입을 준비하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개념에서부터 실제 개발·적용 방법까지 1일 8시간동안 학습하게 된다. 수강생에게는 ‘인비챗’ 빌더 및 API 등을 기본 제공하고, 우수 개발자에게는 챗봇 개발·SI사업 동참 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세 내용은 MDS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더풀플랫폼 측은 “AI 챗봇은 페이스북, 구글 등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금융권을 비롯해 공공, 서비스, 물류업계 등 전 산업분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향후 산업을 바꿀 메가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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