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그래픽뉴스(2017.8.25)

[아이티데일리] 하반기 국내 중소기업 수출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역협회가 지난해 50만 달러 이상 수출실적이 있는 16,000여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긍정 답변이 74%에 달했다. 하지만 장기적인 수출 증가를 위한 혁신 노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출기업 65%가 SNS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지 않고 있으며,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기업은 12%에 불과했다. 디지털 플랫폼을 해외시장 공략도구로 거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잘 몰라 관심 없음’(26.6%), ‘전문인력 부족’(25.7%) 등이 주원인으로 나타났다.

▲ 중소 수출기업, 디지털 활용 높여야…전자상거래 이용 12%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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