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CPT와 파트너십 체결, “차별화 된 지능형 서비스 제공할 것”

▲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의 ‘온핏’ 서비스 체험존

[아이티데일리]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대표 엄태철)는 중국의 차이나CPT(북경캉비터체육과기주식유한회사)와 파트너십을 체결, ‘온핏(OnFit)’ 서비스의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온핏’은 개인별 체력측정 결과와 식습관, 운동량 등의 생활 패턴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건강관리 목표와 맞춤형 운동 계획을 처방하는 지능형 유웰니스(U-Wellness) 서비스이다. 운동 중에는 실시간 맥박 변화에 따른 운동 강도 제어는 물론, 운동량 실시간 감지 및 개인별 운동정보 저장까지 가능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는 중국의 유웰니스 서비스 기업인 차이나CPT에 ‘온핏’ 서비스 체험존을 공개했으며,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북경에서 진행됐던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공공기관, 의료기관 및 기업 등에 ‘온핏’ 서비스를 소개했다.

차이나CPT 측은 “최근 중국 내 헬스 시장에서 스마트 피트니스가 각광받고 있으며, ‘온핏’은 중국 시장에서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서비스라고 본다”며, “기존 자사 제품과의 시너지를 통해 향후 CPT가 중국 헬스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태철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대표는 “중국시장은 고령화, 중산층 증가라는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헬스케어, 유웰니스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며, “향후 연구 개발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지능형 유웰니스 서비스를 소개하고, 유웰니스 전문기업으로 시장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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