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를 론칭하고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롯데렌탈은 확장 가능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환경과 향상된 고객 경험 제공, 고객 인사이트 도출 등을 위해 ‘어도비 애널리틱스’ 및 ‘어도비 타깃 프리미엄’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롯데렌탈은 멀티채널을 통해 유입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전 고객여정에 걸친 행동을 파악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원하는 접점을 통해 전달하는 등 최적화된 고객 경험 제공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창희 롯데렌탈 소비재렌탈부문장은 “롯데렌탈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경험을 재창조하는 과정에 돌입했다”며, “‘어도비 애널리틱스’와 ‘어도비 타깃’을 통해 분석과 개인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자동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억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는 “디지털이 전 산업에 걸쳐 파괴적 혁신을 불러오고 있는 가운데 선두 기업들은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브랜드 경험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에 롯데렌탈이 어도비와 함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