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액트’ 및 ‘위협 디바이스 탐지/관리 무료 컨설팅 서비스’ 선봬

▲ (왼쪽부터) 오정선 포어스카우트 지사장.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

[아이티데일리]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은 포어스카우트(한국지사장 오정선)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어스카우트는 미국에 본사와 이스라엘에 R&D센터를 두고 있는 네트워크 기반 IoT 보안 기업으로,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매년 44% 이상의 연간 성장률 기록하고 있다. 포어스카우트는 현재 금융 서비스, 연방 정부 및 국방, 의료, 제조, 교육, 소매, 법률, 엔터테인먼트 및 서비스 제공 업체를 포함해 전세계 60여 개국에 2,0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인지도를 제고 시키기 위해 고객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각종 교육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포어스카우트의 국내 비즈니스 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영업 교육은 매월, 기술 교육은 격월로 시행할 예정이며, 파트너사 지원을 위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포어스카우트의 네트워크 기반 IoT 보안 솔루션인 ‘카운터액트(CounterACT)’는 에이전트가 없는 아웃오브밴드(Out-of-band) 방식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기존 네트워크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기존 환경에 빠르게 구축할 수 있고 인프라 변경이나 업그레이드, 단말 재구성을 거의 요구하지 않으며 고객사 시스템에 부담도 적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포어스카우트의 ‘위협 디바이스 탐지/관리 무료 컨설팅 서비스(HDR: Hidden Device Recognition)’를 통해 현재 운영중인 망에 영향을 주지 않는 미러링 방식으로 고객사가 알고 있는 단말 기기뿐만 아니라 모르는 혹은 등록되지 않은 모든 유형의 단말을 식별하고, 대응 방안을 확인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스티브 레드먼(Steve Redman) 포어스카우트 APJ(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총괄 부사장은 “기업들의 IoT 장치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은 보다 강력한 보안 환경 구축을 고려하고 있다”며, “쿠도커뮤니케이션과의 동반 성장은 물론, 업계에서 가장 강력하게 파트너 지원에 힘쓰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는 “포어스카우트의 우수한 IoT 보안 솔루션과 쿠도커뮤니케이션의 폭넓은 전 산업분야의 고객 영업망 및 고객 지원 노하우를 결합시켜 새로운 사업 기회들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신규 파트너를 모집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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