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1일까지 ‘기가지니 콜라보’ 프로모션 진행

▲ KT가 자사 인터넷-IPTV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기가지니’ 혜택을 주는 ‘기가지니 콜라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 가입자 확대를 위해 자사 인터넷-IPTV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기가지니’ 혜택을 제공하는 ‘기가지니 콜라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0배 빠른 KT ‘기가 인터넷’과 국내 최다 채널을 볼 수 있는 ‘올레 tv’에 동시 가입하면 월 9,900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가 인터넷(1G)’과 ‘올레 tv 라이브 15’ 이상 요금제에 동시 가입하면, 단말 임대료가 월 6,600원인 ‘기가지니’를 무료로 받고 기가급 무선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홈’ 이용료 월 3,300원도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단, 이는 ‘기가지니’ 및 인터넷 3년 약정 조건이다.

또한, KT는 ‘올레 tv’만 가입해도 ‘기가지니’ 단말 임대료를 월 1,100원부터 최대 월4,4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레 tv 라이브’ 상품 ‘tv 15’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4,400원, ‘tv 12 요금제’는 월 3,300원, ‘tv 10 요금제’는 월 1,1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이용자뿐 아니라 기존 KT 인터넷과 IPTV 이용자도 해당 요금제로 변경하고 ‘기가지니’를 3년 약정 신규로 신청하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레 tv를 5년 이상 장기 이용한 경우 ‘tv 12’ 이상 요금제로 변경하면 ‘기가지니’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KT의 ‘기가 지니’는 IPTV와 연동해 음성으로 ▲TV 제어 및 VOD추천/검색 ▲뉴스, 음악 등 미디어 서비스 ▲날씨, 일정, 교통 등 홈 비서 서비스 ▲홈 IoT 상품 제어 ▲영상/음성 통화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다.

한편, 국내 최다 채널을 제공하고 있는 올레 tv는 지난달 20일 ‘tv15’ 요금제에 신규 채널 6종을 추가해 총 250여 개 채널을 제공하면서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채널은 대부분 업계 최초/단독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채널W(일본 드라마) ▲E!(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사이언스(다큐멘터리) ▲다빈치러닝 (어린이 교육) ▲HGTV(인테리어) 등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일본 예능/드라마부터 미국 연예계 소식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또 ‘tv15’ 이상 요금제 신규 고객 전용 무료 콘텐츠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 ‘tv15’ 요금제 가입 시 ‘VIP혜택존’ 메뉴에서 매월 최신영화 2편을 무료 제공하며, 인기 영화 시리즈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소장용 VOD팩’도 무료로 제공한다. 가입 첫 달에는 2만 원 상당의 TV쿠폰을 증정하며, ‘프라임 무비팩/키즈팩/애니팩 VOD월정액’ 3종 가입 시 첫 달 서비스 이용료도 면제한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이번 ‘기가지니 콜라보 프로모션’은 업계 1등 KT 인터넷과 IPTV서비스를 즐기면서 세계 AI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최고의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함께 이용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KT는 고객들이 최고의 서비스를 부담 없이 즐기고,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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