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업무용 메신저로 활용…향후 전문판매점·가이드-고객 간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확장

▲ 이스트소프트가 모두투어네드워크에 자사 기업용 메신저 ‘팀업’을 공급했다.

[아이티데일리]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에 자사 기업용 메신저 ‘팀업(TeamUP)’을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팀업’은 사내 메신저, 그룹피드(게시판), 자료 중앙관리, 클라우드 저장소 등 다양한 업무 도구를 제공하는 기업용 메신저 플랫폼이다. 이스트소프트는 모두투어네트워크 내부 서버에 ‘팀업’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인사정보, 조직도, 휴가 정보 등 기존 사내 시스템과의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스템 연동 작업이 완료된 후 ‘팀업’은 모두투어네트워크의 공식 업무용 메신저 솔루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본사 전 임직원의 실제 업무 현장에 ‘팀업’을 적용해 업무 효율성 증진을 도모하고, 향후 전국 약 850여 개의 전문판매점(Best Partner)과의 협업 및 현지 여행 가이드와 고객 간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조성민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장은 “모두투어네트워크의 업무용 메신저로 ‘팀업’을 공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내 시스템과의 연동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향후 모두투어의 ‘팀업’ 확대 적용 계획에도 문제가 없도록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