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에코쇼’ 등서 ‘알렉사’ 통해 넷기어 IP카메라 제어 가능

▲ 아마존 ‘알렉사’ 음성서비스 지원 넷기어 IP카메라. (좌측부터) ‘알로’, ‘알로Q플러스’, ‘알로Q’

[아이티데일리]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자사 프리미엄 IP카메라 ‘알로’ 패밀리 제품들이 아마존의 ‘에코쇼(Echo Show)’ 등 ‘알렉사(Alexa)’ 음성 서비스 플랫폼을 지원, 음성으로 ‘알로’ IP 감시카메라들을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넷기어 ‘알로’ IP카메라 제품들은 ‘에코쇼’ 등에 탑재된 ‘알렉사’를 통해 음성으로 카메라를 제어하고, 녹화된 영상을 스크린으로 재생하는 등 편리한 음성 인식 기능을 지원하게 됐다. 아마존 ‘알렉사’ 음성 인식 서비스 지원 넷기어 ‘알로’ 제품들은 ▲100% 무선으로 작동하는 가정용 CCTV ‘알로’ ▲유선으로 연결 가능한 ‘알로Q’ ▲‘알로Q플러스’ 등이다.

먼저 넷기어의 스마트홈 시큐리티 IP카메라 ‘알로’는 100% 무선으로 작동하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카메라와, 무선 데이터 송수신을 도와주는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구성돼 있다. 넷기어 ‘알로’ 카메라는 선명한 720p HD급 화면 재생이 가능하며, 최장 6개월까지의 수명을 갖는 배터리를 내장해 실내는 물론 실외 설치 역시 용이하다. 디지털 팬 및 줌 기능을 통해서는 원하는 위치로의 화면의 이동 및 확대도 가능하다.

넷기어 스마트홈 보안 카메라 ‘알로Q’ 및 ‘알로Q플러스’는 1080p 고선명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집에서 사용 중인 무선공유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24시간 항상 실시간 감시 및 녹화가 가능하다. 넷기어 ‘알로Q’는 전원 어댑터나 USB 케이블을 통해 직접 전력을 공급받아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 없고, 특히 ‘알로Q플러스’의 경우 PoE(Power over Ethernet)기능을 내장했다. 이로써 PoE 지원 스위치와 연결해 사용할 경우 랜케이블을 통해 직접 전력을 공급받아 전원콘센트와 멀리 떨어져 있는 천장 및 벽면, 기둥 등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넷기어 가정용CCTV IP카메라 3종 모두 130도에서 110도의 초광각 뷰를 지원해 실내 구석 구석 감시가 가능하며, ‘나이트비전’ 기능을 탑재해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보장한다. 쌍방향 오디오 기능이 지원되는 넷기어 ‘알로Q’ 및 ‘알로Q플러스’는 무료 ‘알로’ 앱에 QR코드를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해 간편한 설정과 사용이 장점이며, 스케줄에 따라 자동으로 모니터링 설정이 가능한 스케줄링 기능 역시 지원한다. 이 밖에 최대 15대의 카메라를 클라우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즉석에서 5대 카메라 모두를 동시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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