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수익 52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37%↑

 
[아이티데일리] 리미니스트리트가 2017년 2분기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분기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52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연수익은 29% 증가한 1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2분기를 기점으로 리미니스트리트는 46분기 연속 순차 수익 성장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 총 이익률은 63%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8%보다 상승했으며, 지난 12개월간의 수익 유지율은 94%를 기록했다. 또한 연간 예상 수익은 전년 보다 37% 상승한 2억8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스 라빈(Seth Ravin) 리미니 스트리트 최고경영자(CEO)는 “리미니스트리트는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며 46분기 연속 분기 수익 성장을 기록해왔다”며, “GP인베스트먼츠 애퀴지션 코퍼레이션과의 합병 거래가 완료되면 글로벌 자원과 역량이 확대돼 더 효율적인 사업 계획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미니스트리트는 지난 2분기에 100개 고객사와 신규 계약을 체결, 분기 마감 시점 고객사가 전년 동기 대비 39%증가한 1330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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