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앱하우스서 디자인씽킹 워크숍 개최, 다양한 기술적 방안 논의

▲ 전인지 선수가 직접 참여한 디자인씽킹 워크숍

[아이티데일리] 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SAP앱하우스에서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개최하고, 여성 프로골프선수인 전인지 선수와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씽킹 워크숍은 전인지 선수가 IoT 및 센서 기술을 활용한 경기력 향상에 관심을 보이며 성사됐다.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스윙 리듬, 회전축 및 스윙 속도 등에 대한 인사이트 확보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전인지 선수가 직접 경기력 향상에 대한 비전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인지 선수와 팬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SAP는 세계적인 스포츠 구단과 협회에 ‘SAP 팬 인게이지먼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팬을 확보하고 기존 팬들을 유지하기 위한 체계적으로 분석과 인사이트를 지원한다. 전인지 선수는 보다 체계적인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SAP의 전문성을 활용할 계획이다.

전인지 선수는 “IT 기술이 스포츠를 더욱 흥미롭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클럽과 단체에서 활용 중인 SAP의 기술력을 경기력 향상에 활용해 더욱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팬들과도 IT 기술을 활용해 더욱 가깝게 호흡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AP와 전인지 선수는 추후 SAP 발도르프 본사에서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SAP 코리아는 지난 2월 전인지 선수와 서브 스폰서십 계약을 맺은 바 있다. SAP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인 어니 엘스(Ernie Els) 및 미국 여자골프의 간판스타 폴라 크리머(Paula Creamer) 등과 같은 세계 정상급 골퍼를 후원하고 있으며, 여자 골프 대회 중 하나인 ‘솔하임 컵’의 공식 기술 파트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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