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그래픽 뉴스(2017.8.10)

[아이티데일리] 중국 공유 자전거 시장은 O2O(Online to Offline) 모델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다. 수많은 O2O 서비스 가운데 가장 급성장했고, 사용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공유 자전거 서비스는 티벳, 신장 등 인구밀도가 극히 낮은 지역(총 7개성)을 제외한 중국 전역에서 서비스된다. 이용자가 매달 300만명씩 늘고 있다.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대중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앱결제, QR코드, GPS가 결합돼 서비스 편의성을 높인 점이 성공요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생태계 왜곡으로 이어져 비즈니스 연속성 우려도 커지고 있다.

▲ 중국 공유자전거, 승승장구 속 불안감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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