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SSA역량평가 리포트서 OLTP·분석·HPC부문 1위…서버가상화·VDI 2위 기록

▲ 카미나리오가 가트너의 SSA 역량 평가 리포트에서 3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아이티데일리] 카미나리오(지사장 이영수)는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19개 SSA(Solid State Array)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핵심 역량 조사 결과, 자사 올플래시 스토리지 ‘K2’가 5개 영역 중 3개 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카미나리오 ‘K2’는 OLTP(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분석(Analytics), 고성능 컴퓨팅(HPC)에서 최고점을 기록했고, 서버 가상화 및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카미나리오는 최근 비약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2017 매직쿼드런트 SSA(솔리드 스테이트 어레이) 부문 ‘리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가트너의 핵심 역량(Critical Capability) 평가 보고서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 대한 지침 자료로서, 소비자들에게 주요 공급업체들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가트너는 이 보고서를 통해 5개의 주요 활용 사례별 역량 지표를 설정하고, 이에 기반해 19개의 SSA(솔리드 스테이트 어레이) 제품을 분석함으로써 인프라 및 운영 담당자들에게 중요한 요소들을 수치화한다.

▲ 카미나리오가 공개한 가트너 SSA 역량 평가 리포트의 주요 부문 결과

대니 골란(Dani Golan) 카미나리오 CEO는 “카미나리오는 기술과 제품에 집중해 온 기업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적의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데 있어 어떠한 타협도 허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이를 위해 업계 최고의 하드웨어 벤더들과의 심층적인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카미나리오가 고수해온 제품 전략이 정확한 방향성을 유지해 왔다는 것을 명확하게 입증됐다”고 말했다.

카미나리오가 지난해 출시한 최신 버전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K2 6세대(Gen6)’는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이자 지능형 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프레임워크인 ‘비전OS(VisionOS)’ 기반의 어플라이언스다. ‘K2 6세대’는 인텔 고유의 하드웨어 기반 데이터 압축 기술인 QAT(QuickAssist Technology)가 적용된 칩셋을 채용하는 등 혁신적인 최신 하드웨어 기술이 반영됐다. ‘미래에 대비하는(future-ready)’ 이란 제품 철학을 고수해 온 카미나리오는 업계의 최신 기술을 신속하게 적용하는 전략을 취하는 동시에, 기존 고객들이 무중단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얄 데이빗(Eyal David) 카미나리오 CTO는 “카미나리오는 ‘K2’ 플랫폼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NVMe 및 NVMe 오버 패브릭(Fabric) 같은 최신 하드웨어 기술을 통해 폭넓은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플래시 스토리지에 대한 비용대비 성능 측면에서 최적의 효율성이 확보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서비스형(As-a-Service)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