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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韓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 893억원 규모…43.2%↑”한국IDC 조사…“플래시 비용 하락세 영향, 외장형 스토리지 8.8% 감소”

   
▲ 2016년 국내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 (단위: 십억 원)

[아이티데일리] 지난해 국내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이 전년 대비 43.2% 증가한 893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플래시 미디어 비용의 하락과 업체 간 산업별 신규 레퍼런스 확보 경쟁이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3일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대표 홍유숙)는 자사가 최근 발간한 국내 올플래시 및 하이브리드 플래시 어레이 시장 보고서(Korea All-Flash Array and Hybrid Flash Array Market Shares, 2016, Doc #AP42669518)를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처리 속도와 용량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국내 올플래시 스토리지 미디어 가격은 전년 대비 31.1% 감소한 평균 4,219원(KRW/GB)으로 집계됐다. 하이브리드 플래시 스토리지 미디어 가격 역시 전년 대비 16.5% 감소해 평균 800원(KRW/GB) 규모로 집계됐다. 한국IDC는 이러한 미디어 비용의 하락에 따라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에지(edge) 컴퓨팅 등에서 올플래시 스토리지에 대한 투자 대비 효율성(ROI)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IDC는 플래시 시장 확대에 업체 간 산업별 신규 레퍼런스 경쟁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례로는 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 제조 시장의 ERP 인프라 강화 및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 정부통합전산센터 인프라 증설, 의료 산업을 위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응용 확대, 포털 및 통신 사업자들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등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하이브리드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 규모의 경우 전년 대비 4.4% 증가한 2,175억 원 규모로,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에서 45.6%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이브리드 플래시 스토리지는 플래시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의 혼합 구성을 통해 처리 속도와 높은 용량 모두를 지원하는 강점을 바탕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 한국IDC는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덕웅 한국IDC 연구원은 “과거에는 구매하고 싶어도 고비용 문제로 도입이 어려웠던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스템이 지난해 플래시 비용 하락으로 국내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했다”며,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은 앞으로도 저비용 및 고성능을 지원하며 IoT, 엣지컴퓨팅,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차세대 인프라 환경을 지원하는 필수 인프라 자원으로서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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