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야 활용에 적합…‘앵커스’ 및 타 오픈소스 알고리즘 추가 용이

 
[아이티데일리] 어니컴(대표 지영만)은 공개소프트웨어개발자 센터에서 개최한 오픈소스 활용 세미나를 통해 ‘앵커스 애널라이저 지(ankus analyzer G)’ 소스코드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앵커스 애널라이저 지’는 2013년 어니컴이 개발·공개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앵커스 애널라이저’를 공공분야 활용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한 솔루션이다. ‘앵커스(ankus)’ 알고리즘 이외에도 타 오픈소스 및 사용자 알고리즘 추가가 용이하며, 사용자 지정 스케줄 기반 워크플로우와 예측모델 자동학습 기능을 지원한다.

이번 소스코드 공개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검토 중인 공공기관 및 빅데이터 수행사업자는 기존보다 쉽고 빠르게 사업수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매월 개최되는 정기 활용 교육을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시 사후 기술문의 및 관리운영이 용이할 전망이다.

어니컴 관계자는 “많은 공공기관과 공공기관 시스템 구축 사업자가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소스코드 공개에만 그치지 않고 오픈소스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