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버즈는 2013년 설립된 소셜미디어 광고플랫폼 기업으로, 광고 효율 최적화 솔루션인 ‘애드윗(ADWITT)’을 선보이며 구글, 트위터, 텐센트, 유니티, 카카오, 네이버 등 국내외 IT기업들의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 578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매출액 408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을 달성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퓨처스트림네트웍스는 이번 와이즈버즈 지분 인수를 통해 글로벌 애드테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와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양사의 시너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방침이다.

퓨처스트림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와이즈버즈 지분 인수를 통해 글로벌 애드테크 시장에서 리딩 컴퍼니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라며,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