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그래픽뉴스(2017.8.1)

[아이티데일리]정부는 100대 국정과제에서 기업 구조조정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부실 징후가 있는 산업과 기업을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으로 위기를 타개한다는 접근이다. 매년 50개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법적 근거는 지난해 8월 시행된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이다. 이를 통해 총 46개 기업(2016년 15개, 2017년 31개)이 사업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7월엔 6개 기업이 선정돼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상법, 세법, 공정거래법 등 규제가 풀리고 R&D, 세금 지원이 뒤따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반기에는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것 전망이다.

▲ 부실 선제대응 ‘원샷법’…총 46개사 승인 속 지속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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