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24시간 365일 원격 관제

[컴퓨터월드]기업의 IT 인프라는 사업의 필수요소일 뿐 아니라 매출과도 직결된다. 하지만 중소규모 전산실을 운영하는 기업들은 IT 인프라의 중요성을 알고 있음에도 비용 등 여러 이유로 비전문가를 관리업무에 겸임 배치하는 등 관리 인력 확보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중소업체들의 이러한 부실한 전산관리는 IT인프라 장애로 인해 큰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

지케스의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인 ‘M.Cloud’는 이러한 중소규모 전산실을 운영하는 기업에 최적화된 서비스이다. 시스템 설치에 필요한 초기투자비용이나 인건비 부담 없이 월별 서비스 비용만으로 IT인프라에 대한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인 ‘M.Cloud’는 17개 시·도, 228여 시·군·구에 적용된 자치단체 통합자원관리 시스템 ‘지킴-e’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지케스는 2003년부터 자치단체 통합정보자원관리를 위해 ‘지킴-e’를 적용해왔으며, 2009년에는 ‘지킴-e’ 시스템이 국가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로 지정됐다. 지케스의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인 ‘M.Cloud’에는 10여 년이 넘는 지케스의 기술경험과 관련 노하우가 녹아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지케스의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인 ‘M.Cloud’는 통합정보자원관리시스템 ‘지킴-e’에 클라우드가 결합된 서비스이다. ‘M.Cloud’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로 민간기업을 대상으로한 제주 ‘지킴-e’ 클라우드 모니터링 센터에서 365일 24시간 무중단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케스는 퍼블릭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와 장비임대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를 아우르고 있다.


IT 인프라 관리와 클라우드의 만남

지케스의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M.Cloud’는 국내 클라우드가 본격적으로 이슈가 되기 전에 이미 클라우드 개념을 서비스로 도입했다. 국내에서는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 및 공공부문의 한국형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이 진행되면서, ICT기반 지능정보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투자가 가속화됨과 동시에 HW/SW 등 IT인프라를 활용한 클라우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케스의 ‘M.Cloud’는 IT 운영 전담인력이 부족한 중·소형 기업이나 기관의 IT인프라를 대상으로 제주에 위치한 ‘지킴-e 클라우드 모니터링 센터’에서 365일 24시간 원격으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기 구축비용 ZERO ▲유지보수 비용 ZERO ▲모니터링 전문인력 비용 ZERO 등 ‘3 ZERO’를 표방하고 있다.

또한 ‘M.Cloud’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공유경제의 가치 또한 실현하고 있다. 공유경제의 플랫폼을 가진 ‘M.Cloud’는 함께 모아서 서비스를 할 경우 비용을 줄일 수 있다. 100개 업체가 각각 시스템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100명의 관리 요원들이 필요하지만 100개 업체를 모아서 한 번에 관리를 한다면 5명이면 충분하는 것을 그간의 경험으로 입증했으며 이를 서비스화 해 제공할 수 있다는 논리이다.

현재 ‘M.Cloud’는 자치단체 통합정보자원관리 시스템인 ‘지킴-e’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킴-e’는 10년 넘게 국내 대부분 자치단체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만큼 성능과 기능 등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는 얘기이며, ‘M.Cloud’의 서비스 품질 역시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실제 지케스는 10년이 넘는 솔루션과 관제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이를 적용한 서비스가 ‘M.Cloud’이다.

 

▲ 클라우드 모니터링 센터 구성도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M.Cloud) 지능형 IoT 선도하다

‘M.Cloud’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고객의 전산센터에 모니터링을 위해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함으로써 서비스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전통적인 인프라 모니터링에서 IoT 기술을 활용해 제조설비 분야의 모니터링으로 유연한 확장이 가능해져 고객의 다양하고 복잡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토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공 시장에서 인지도를 기반으로 민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지케스는 관제 영역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항온 항습기와 UPS 등 전산센터의 시설 및 환경관리는 물론 통신사들과 협력해 IoT 센서에서 수집된 관제정보를 통신망을 활용해 원격으로 관제가 가능해졌고,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등 다양한 제조설비 관제로까지 관제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지케스는 이미 IoT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 지원을 받아 관제용 IoT센서를 개발했으며, 관련 서비스를 조만간 론칭할 예정이다.

‘SmartECO Hybrid Suite’는 이런 IoT기술을 접목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일체형 솔루션으로 서버 상세 모니터링을 위한 에이전트(Agent) 기반 구축으로 네트워크 상태 및 트래픽을 관제한다.

▲ SmartECO Hybrid suite 제품군

또한 하나의 플랫폼에 다양한 관리모듈이 통합돼 관리 대상 확대에 따른 성능 저하를 방지하고 최상의 관제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 관리시스템 도입 시 필요한 하드웨어와 상용 소프트웨어, 응용소프트웨어를 단일화 된 패키지 형태로 도입함으로써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지케스는 ‘SmartECO Hybrid Suite’의 특허도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M.Cloud’는 통합대시보드를 통해 주요 업무 서버의 장애 및 가동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트래픽 사용률을 감시함으로써 트래픽 집중 현상을 방지하고 특정 업무 프로세스를 감시함으로써 장애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주요 네트워크 구성망의 장애 및 가동률을 한눈에 파악하고 다양한 SMS 에이전트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성능 감시가 가능하다.

중소기업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선풍적 인기몰이

지케스는 공공시장에서 인지도를 기반으로 민간 시장을 공략하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모니터링 역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M.Cloud’는 지자체를 비롯해 리조트, 골프장, 대학 등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C시청과 E문고, B대학교를 들 수 있다.

C시청은 ‘지킴-e’가 관제하는 내부망에 비해 외부망의 주요 시스템에 대한 관제가 미흡하고, 시스템이 늘어남에 따라 관리에 대한 비용이 크게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케스의 ‘M.Cloud’를 도입했다. 서버, 네트워크 및 시설장비 약 50식 관제를 진행한 C시청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구축해 관제 운영서비스에 들어갔고, 그 결과 외부망의 주요 시스템에 대한 효울적 관제가 가능해져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E문고는 전산센터의 서버 네트워크 시설 등을 안정적으로 통합해 운영할 필요성이 제기돼, 시스템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었다. E문고는 서버 및 네트워크 약 500식에 관제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시스템의 통합운영이 가능해져 전문 인력을 확보하지 않고도 장애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B대학교는 학내망 서버와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 구축과 학교 실습실. 교육실 PC 이상에 따른 트래픽 과부하에 대한 사전 인지 필요성 때문에 ‘M.Cloud’를 도입했다. 서버 및 네트워크 약 100식에 관제를 진행한 B대학교는 프리이빗 클라우드 구축으로 학사 서비스에 대한 사전 장애상태를 알 수 있게 됐으며 통합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시스템의 운영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었다.

한편 지케스는 제주 ‘지킴-e 클라우드 모니터링 센터’ 외에 본사에도 모니터링 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수요가 늘어나도 원활하게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향후 중국 시장 진출 계획

지케스는 현재 해외 시장 중 특히 중국시장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중국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SmartECO IoT’와 관련된 데모장비를 중국 사무실에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앞으로 중국 협력업체들이 모니터링 센터를 두고 영업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목표 중 하나는 패키지나 클라우드 서비스 가리지 않고 중국에서 매출을 기록하는 것이다.

최근 중국에서 수배전실 등 아파트 시설관리 분야에 대한 관심이 급등하면서 관련 서비스 공급 개발이 활성화 되고 있다. 지케스는 ‘M.Cloud’를 기반으로 아파트 수배전장비 센서와 ‘SmartECO IoT’를 활용하여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중국 현지 협력업체를 통해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침을 세우고 협력업체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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