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자 위한 최신 기술 및 문제해결 위한 인사이트 공유

 
[아이티데일리] 한국오라클(대표 김형래)은 다음달 30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오라클 코드 서울’ 이벤트를 개최하며, 참가를 원하는 개발자들의 선착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라클 코드’는 지난 3월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남미까지 전 세계 20여개의 도시를 돌며 개최돼왔다. 이번 서울 이벤트는 6개월에 걸친 글로벌 로드쇼의 그랜드 피날레로, 최신 양방향 라이브 체험 세션과 데모를 통해 클라우드 개발 기술과 솔루션을 시연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인사이트도 공유할 예정이다.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추세가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 상의 개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데브옵스(DevOps) 프로세스를 활용한 마이크로서비스, API, 컨테이너, 머신러닝, 모바일 백엔드, 챗봇 관련 애플리케이션 구축 방안에 대한 관심 역시 매우 높으며,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한 플랫폼 구축 역량 등 다양한 개발 및 운용 역량이 요구된다.

‘오라클 코드 서울’에서는 이러한 개발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최신 오픈소스 기술,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및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전문 분야나 업무와 상관없이 다양한 개발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제공한다. 또한 ‘핸즈온’ 세션과 데모 시연을 통해 실제 클라우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케빈 월시(Kevin Walsh) 오라클 R&D 수석 부사장이 ‘API, 마이크로서비스, 챗봇을 사용한 모던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며, 세바스찬 다슈너(Sebastian Daschner) 자바 챔피언 및 락스타 수상자의 기조연설도 함께 진행된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은 “이번 ‘오라클 코드 서울’은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오라클의 오랜 투자와 지원의 일환”이라며, “이번 행사가 국내 개발자들이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기술을 익히고 업무와 전문 분야를 넘어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개발자들끼리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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