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그래픽 뉴스(2017.7.24)

[아이티데일리] 일본은 2015년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6.7%를 차지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동시에 고령자 가족이 있는 세대 가운데 31.5%는 고령자 부부만으로 가정을 이뤄 기존 가족 구성과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고령 부부가 늘면서 일본 가전 시장에서는 실버 가전이 급성장하고 있다. 자녀가 분가하면 1~2인용 가전제품으로 교체하고 이 제품들은 가볍고 기본 기능 중심으로 구성돼 사용이 쉬운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최근 일본에서는 소비력을 갖춘 고령자를 겨냥한 초호화 열차여행, 고급 식자재 배달 서비스 등이 등장했다. 

▲ ‘고령자+행복’ 제품… ‘고령화 늪’ 헤치는 日 기업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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