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그래픽뉴스(2017.7.21)

[아이티데일리] 콘텐츠 사업자 넷플릭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IT기업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구글)의 막내 격인 넷플릭스는 올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특히 해외 시장 성과가 크게 호전돼 향후 기대치를 더욱 높인다. 2분기 매출이 27.9억 달러로 전년 대비 32% 수직 상승했다. 해외 스트리밍 매출이 11.6억 달러로 작년보다 53.7% 증가했다. 순 가입자 역시 520만명 증가해 예상치를 뛰어 넘었고, 이 가운데 80%가 해외 가입자로 나타났다. 주요 외신은 애플, 아마존, 유투브 등이 자체 콘텐츠 강화에 나섰지만 넷플릭스의 동영상 콘텐츠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 파괴적 혁신 아이콘 ‘넷플릭스’…콘텐츠 파워 ‘적수가 없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